"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한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 흔히 들어본 적이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부분에 얽매어 전체를 보지 못해 실수를 한다거나 결과만을 중요시해서 나머지 과정을 생략하는 것을 경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말이에요. 넓은 시야는 우리가 업무를 할 때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나 중요합니다. 이는 숲을 보는 시야라고 할 수 있지만 외부적인 요인으로 인해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우리의 시야는 점점 좁아지고 있어요. 그렇기에 '모공은 답이 없다, 이미 늘어난 모공은 좁아질 수 없다 ' 라는 말들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피지가 너무 과도하게 분비되어서, 탄력이 줄어들어서 등의 이유로 모공이 넓어지기도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계절에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었을 때에는 습한 환경이 더해져 우리 몸이 노폐물과 열을 배출하기 위해 모공을 더욱 확장시키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모공은 한번 보이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원래 내 모공이 이렇게 넓었었나? 하는 생각으로 거울을 볼 때 마다 굉장히 신경이 쓰이는데요.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은 모공 축소에 효과가 좋다는 화장품은 물론, 스킨보톡스와 레이저 시술 등을 통하여 다양한 시도를 경험하셨을 거에요.

하지만 결과는 어땠을까요?
아마 긍정적인 효과는 보기 어려웠던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동안 모공치료가 어려웠던 이유에는 모공이 문제라는 생각에, 오로지 모공만을 대상으로 치료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얼굴에 도드라지게 부각되는 모공이 점점 커지는 것은 비단 모공만 악화되어 그런 것은 아니에요. 모공 주변의 피부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에 덩달아 모공도 함께 나빠지는 것이지요. 문제가 있으면 반드시 답이 있기 마련입니다. 작은 부분들이 모여 전체를 이루기도 하고, 그 전체는 더 큰 전체의 일부가 되기도 하지요. 어떤 문제를 바라볼 땐 전체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해결 방향을 잡을 수 있어요. 그렇기에 얼굴에 눈에 띄는 모공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모공만 보는 치료'가 아닌 '주변 피부의 문제까지도 함께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메디컬오의 #모공리액터 는 얼굴이 스스로 재생하고 회복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얼굴 속 진피층에 모공리액터를 전달하는 것으로 모공 reactivating은 시작됩니다.

온전히 자연에서 얻은 천연 엑소좀과의 조합으로 구성된 모공리액터는 진피층에 전달되어 모공 주변 조직의 염증을 개선시키며, 이로 인하여 피부의 핵심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저 모공만을 대상으로 한 치료가 아닌, activating이 되지 않아 모공 주변에서 발생되었던 피부의 복합적인 문제들을 reactivating 시키는 것으로 얼굴 스스로의 재생을 영위하게 되는 것이지요. 안쪽에서 채워지는 놀라운 변화를 선사해줄 모공리액터를 통하여 매일의 고민이 되었던 모공, 그리고 주변 피부의 복합적인 문제들까지도 회복시키는 것으로 비로소 건강한 얼굴이 완성됩니다. 우리 삶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서로 그물망처럼 연결되어 있어요. 얼굴 피부도 마찬가지로 표피와 진피는 무수히 많은 조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부분 부분이 아닌 피부 속 다양한 구성층들이 표피가 되고, 진피가 되어 마침내 얼굴 피부를 이루는 것이지요. 얼굴에서 모공은 굉장히 사소한 부분일 수 있으나 모공을 비롯한 여러 피부조직들이 모여 얼굴이 되는 만큼 얼굴 전체를 변화시켜줄 정답이 필요합니다. 숲도 보고 나무도 보면, 그동안 풀지 못했던 모공의 해답도 찾게 될 거에요.